(흑룡강신문=하얼빈) 리영애, 송승헌 주연의 한국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가"가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으로 1월 26일 방송된다.
전지현, 리민호 주연의 "푸른 바다의 전설"은 연장하지 않을것이며 1월 25일 20회를 끝으로 마감하게 된다.
"사임당"은 조선왕조시대 녀서화가 신사임당의 일생을 그렸다. 리영애는 극중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 서지윤과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연기한다. 이 드라마는 리영애가 2004년 "대장금"이후 13년만에 다시 브라운관으로 복귀하게 되며 2005년 한국영화 "친절한 금자씨"이후 12년만에 복귀하게 되였다. 송승헌은 극중 각종 문예특기를 정통한 예술가 "리겸"역을 맡아 리영애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