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매체가 10일, 한국 국회가 선거권 년령제한 수정 사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최년소 투표년령을 기존의 19세에서 18세로 하향조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집권당과 야당 의원들은 선거년령 제한 하향조절 의제 초안을 일제히 통과시켰다. 향후 초안은 안전공공관리위원회의 수정, 국회 사법위원회의 심의후 국회 전원회의에 상정해 표결을 거치게 된다.
한국은 올 12월에 대선을 치르기로 했지만 대통령 탄핵안이 통과된 영향으로 앞당겨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투표년령 제한이 18세로 규정되면 수만명 유권자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