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11일] 쑤저우(蘇州) 실크옷 갤러리는 쑤저우시 구쑤(姑蘇)구 우전성구쥐(吳振聲故居, 우전성의 생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해당 갤러리는 치파오(旗袍)관, 자수관, 청(淸)대 여성의류관, 관아관, 원단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많은 대학교의 인턴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쑤저우는 실크의 고향으로 유명한데 타이후(太湖) 유역에 남아 있는 신, 구석기 시대의 유적은 이곳의 실크 역사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를 가늠하게 해준다. 많은 고고학자들은 발굴 등을 통해서 고대 누에에서 추출한 실크로 만든 견직물과 실크 원단 등을 발견하기도 했다. 해당 문화재는 올해로 4,7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타이후 유역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원시시대 농업의 위대한 창조’라고 불리는 누에 실크, 잠사, 방직물 등을 만들어왔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