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마효광 대변인이11일 가진 정례 소식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마효광 대변인은, 중국국민당 주석 선거 관련 상황은 당 내부사무로서 함부로 론의할 수는 없다고 밝히고 다만, 계속하여 국민당과 함께 “대만독립 반대”, “9.2공동인식” 원칙을 토대로 친선적 소통을 강화하여 량안관계 평화발전을 수호해 나아가길 기대할뿐이라고 말했다.
“대만법률 지위와 주권은 일본과의 평화담판이 이뤄지기 전까지????” 라고 했던 장개석의 발언에 대해 묻는 질문에 마효광 대변인은 대만은 중국의 신성한 령토로 중국과 갈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라고 재확인하고 “대만독립” 세력이 이 문제를 두고 언쟁을 꾸미는 것은 공연한 처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