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 대통령 측이 10일 헌법재판소에 '세월호 7시간' 자료를 제출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7시간 내 박 대통령의 행적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박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세월호 7시간' 자료에는 당일 대통령의 일정이 적혀있고 이는 참사 발생 천일이 지나서야 내놓은 첫 번째 구체적 소명 자료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후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이 성형 수술을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서 지난 1일 박 대통령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당일 특별한 일정이 없어서 청와대에서 근무했다”고 말했다.
또 당일 미용사와 간호사 외 외부 인원은 청와대에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성형 수술은 절대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