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가 13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6년 국내에서 실제로 사용한 외자규모가 8천여억원이고 동기대비 4.1% 성장했다.
서부지역에서 실제로 사용한 외자규모는 6백여억원이고 동기대비 성장폭이 1.6%였으며 산업구조가 한층 완비화됐다. 동부지역에서 실제로 사용한 외자규모는 7천여억원이고 동기대비 성장폭이 7.6%였다.
중국에 대한 미국과 유럽의 투자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의 실제투자는 동기대비 2.6%, 유럽동맹 28개 회원국의 실제투자는 동기대비 41.3% 성장했고 2016년 일본의 실제투자는 동기대비 1.7% 성장했다.
상무부에 따르면 새로 설립한 1억원이상 투자의 대형 외상투자업체는 840개이고 신흥산업과 고신기술업종, 봉사업을 망라했다. 이는 중국시장에 대한 대외업체의 투자신심을 반영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