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교부가 13일 통보한데 따르면 러시아와 터키, 이란 3개국 외무부상들이 이날 모스크바에서 이제 곧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개최될 시리아 평화회담 준비상황과 관련해 협상했습니다.
3개국은 평화회담의 준비와 개최문제를 집중 토론하면서 아스타나평화회담의 사명은 시리아에서 장기적이고 안정된 휴전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일치하게 주장했습니다.
3개국은 또한 아스타나 평화회담은 또한 유엔 리스트에 포함된 테러리즘단체들을 계속 격퇴하고 시리아위기의 정치적 중재과정에 필요한 추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카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러시아측은 1월 23일 진행될 아스타나회담이 시리아 평화 추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마크 토너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13일 러시아와 터키가 미국이 아스타나 회담에 참가할 것을 희망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미국은 어떠한 요청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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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