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학탐사선 "해양6호"가 연일 남극해역에서 다중 탐사를 통해 남극 해저 3D지형 지형학도를 형성했습니다.
중국은 이번에 처음 남극 해역에서 큰 범위, 전방위, 입체식 해저 지형 지모 탐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해양6호" 다중 탐사 실무 책임자인 류승선(劉勝旋) 중국지질탐사국 광주해양지질탐사국 고급공정사의 소개에 의하면 기존의 단일 탐사는 측량선 하부의 해저 심도수치에 한해 측정할수있었지만 다중 탐사는 해저에 부채형 모양의 음파망을 발사해 반사후의 음파 신호로 해저 지형을 입체적으로 그려 낼수있을 뿐만아니라 신호의 강약으로 지질 구조 성분과 물성분을 판단할수 있어 과학고찰 인원들이 남극 해저 지질 변화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해양6호"과학탐사선은 2016년12월부터 남극해역에서 중국 제33차 과학고찰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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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