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중한풍물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단동시녀촬영가협회 회장 왕연(王娟)의 촬영집《물아무은》(物我无垠)의 중국발행의식이 지난 12일 단동시 만달호텔에서 있었다.
이 촬영집은 녀류촬영가 왕연이 한국과의 문화, 촬영 교류중 자신이 한국에서 보고 듣고 느낀 감수를 중국촬영가의 시각으로 찍은 사진을 편집, 출판한 개인촬영집이다. 지난해 12월 한국 의정부시정부와 의정부촬영가협회의 도움과 협찬하에 한국에서 출간됐고 의정부시예술의전당에서 출판기념식과 사진전람을 가졌다. 이번 단동에서의 발행식은 국내에서의 출판기념식 겸 도서기증열람식이기도 하다.
왕연은 단동시녀류촬영가협회 회장으로서 중국사진작가협회 회원, 중국예술촬영가협회 리사, 료녕성녀성사진작가협회 부회장을 담임하고있으며 1985년부터 사진촬영작품창작을 시작해 천여점의 사진이 국제, 국내의 각종 사진촬영콩클에서 금, 은, 동상을 수여받았고 “인민일보”, “중국촬영신문”, ”대중촬영”, “중국녀성” 등 신문잡지에 작품이 발표되였으며 2016년에는 “중국사진작가특별공로상”을 수여받았다.
이날 출간기념식에는 한국의정부시촬영가협회 김덕기회장과 단동시정협부주석 원광아, 단동시문련주석 형비홍, 단동시위선전부 문예처 처장 서신, 단동시촬영가협회 주석 류해동 등과 단동시촬영가협회 회원 백여명이 참석했다.
윤청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