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트럼프 비호감도 55%, 트럼프 가족 경호비는 하루 12억…'아들 학교 때문에 뉴욕 정기적으로 가야'

[기타] | 발행시간: 2017.01.17일 11:07

/조선DB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의 비호감도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트럼프 일가의 천문학적 경호비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의 경호비는 현재 하루에 100만 달러로,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11억8000만원 이상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오는 20일 열리는 취임식 전까지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트럼프타워에서 머물 예정이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이 곳을 찾을 거라고 밝혔다.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아들인 밸런의 학교 때문에 뉴욕에서 지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뉴욕시가 트럼프 당선인의 가족을 위한 경호비를 계속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전국 성인남녀 1032명을 대상으로 지난 4~8일에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트럼프 당선인의 비호감도는 55%로 집계됐다.

이번 트럼프 당선인의 호감도는 40%로 역대 최저치다. 미국의 유명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은 지난 1992년부터 꾸준히 미 대통령 취임 직전 호감도와 비호감도를 조사해왔다.

버락 오바마의 취임 직전 호감도는 78%였고, 조지 W. 부시의 호감은 62%, 빌 클린턴은 62%로 트럼프보다 훨씬 높았다.

반면 비호감도의 경우 오바마 18%, 부시 38%, 클린턴 26%다. 55%로 집계된 트럼프 당선인의 비호감도보다 눈에 띄게 낮다.

소속 정당 내 호감도 조사에서도 트럼프 당선인은 공화당 내 호감도 82%에 그쳤다. 오바마의 경우 95%, 부시는 97%, 클린턴은 92%를 기록했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dchosun@chosun.com]

출처: 조선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7%
10대 0%
20대 0%
30대 5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3%
10대 0%
20대 0%
30대 14%
40대 29%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