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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운명공동체 리념, 미래 밝혀준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1.17일 16:12
중국국가주석 습근평은 스위스를 국빈방문하면서 유엔 제네바본부에서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을 피력하게 된다.

“운명공동체” 리념은 수천년간 이어져온 중화문화에 뿌리를 두고있으며 중국이 줄기차게 표방해온 외교리념과 일맥상통하는것이다. 현재 세계에서 각국의 리익과 운명이 긴밀히 련결되였기에 갈수록 극히 작은 부분이 전체 국면에 영향을 미치는 립체적인 네트워크 형태의 구조가 형성되고있다. 협력윈윈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국제관계 구축과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은 중국이 시대의 조류와 력사적추세를 깊이 파악한것을 바탕으로 독특한 동방의 지혜가 담긴 해결방안을 세계에 제시하는것이다.

2012년 이후로 습근평주석은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운명공동체”를 피력해 인류문명의 추세에 대한 중국의 판단을 세계에 전했다. 중국은 주변국가와 함께 빠르고 안정적으로 운명공동체를 건설하면서 역내 차원의 운명공동체 건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있다. 점에서 면으로 그리고 각측 리익의 “최대공약수” 모색에 착안해 중국은 자국의 발전과 각국의 공동발전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고차원의 자각을 보여주었고 갈수록 국제사회의 큰 반향을 얻었다.

2015년 9월, 유엔 창설 70주년 시리즈 정상회의에서 습근평주석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주요 의미를 전면적으로 론술했다. 서로를 평등하게 대하고 서로 상의하고 량해하는 파트너관계 구축은 운명공동체를 실천하는 주요 경로이다. 공정정의, 공동건설·공유의 안보패턴 구성은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중요한 보장이다. 개방혁신, 포용호혜의 발전전망 모색은 운명공동체를 따르는 기본원칙이다. 화이부동(和而不同), 겸수병축(兼收並畜)을 촉진하는 문명교류는 운명공동체를 단단하게 묶는 튼튼한 련결고리이다. 자연을 존숭하는 록색발전의 생태시스템 구축은 운명공동체의 영원한 미래에 착안한것이다. “5위1체”의 명확한 맥락은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의 전반패턴과 전반경로를 형성했고 국제관계발전의 아름다운 전경을 그렸다.

인류발전의 긴 페지에서 인류운명공동체는 어떤 방식으로 서서히 펼쳐질것인가? 중국은 국정운영의 경험을 세계 각국과 교류하고 공유하면서 자국의 발전을 통해 인류사회의 공동진보를 추진할것이다. 개혁개방 30여년 동안 중국은 선진국이 수백년간 걸었던 발전의 길을 완주해 경제총량이 세계 2위로 도약했고 7억명이 넘는 빈곤인구를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다. 2016년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항주정상회의는 G20 사상 가장 풍성한 성과를 거둔 회의로 자리매김했다. 많은 외국 언론과 학자들은 이는 중국의 개혁 발전리념이 성공적으로 “글로벌화(全球化)”된데 힘입은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중국은 세계에 많은 건설적인 공공제품을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공동상의, 공동건설, 공유”의 글로벌관리 리념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2013년 “일대일로”제안을 제기한 이후 100여개 국가와 국제기구가 동참했고 30여개국이 중국과 공동건설 협력협정을 체결했으며 20여개국이 중국과 국가생산능력협력을 전개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북경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FTAAP) 건설을 앞장서서 추진했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을 추진함으로써 보다 개방적이고 번영된 역내 경제통합을 위해 노력을 경주했다. G20 항주정상회의는 “G20 글로벌 무역성장전략” 수립, 무역비용 인하 추진, 무역투자정책 조률 강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중국은 현재 일련의 중국방안과 중국지혜로 전력을 다해 글로벌관리시스템의 변혁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관리분야에서 대국의 책임진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신화사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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