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선물 핫키워드 '트랜드'와 '건강'
홍삼,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설 선물
[CCTV.com 한국어방송]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사람들은 설날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에게 ,고마운 지인에게 선물을 건네면서 따뜻한 정을 나눈다. 독감과 미세먼지가 날로 심해지는 요즘, 올해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홍삼의 인기가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정관장 홍삼제품들이 선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 홍삼
사람의 모양을 쏙 빼닮은 인삼은 예로부터 귀한 약재로 쓰여왔다. 그중에서도 인삼을 찌고 말린 홍삼은 보관기간이 길고 효능이 더 뛰어나 인삼 중에서도 최고로 인정받는다. 예전에는 귀하여 왕실이나 귀족들만 먹어오던 홍삼은 요즘은 남녀로소 부담없이 먹을 수있는 국민건강식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현재 홍삼은 한국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판매량 50%를 육박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또 면세점 식품류 매출 1위로 꼽히면서 해외에서도 인기를 더하고 있다. 새로운 한해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홍삼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로 꼽힌다.
인삼창 전경.
인삼창 전경.
양파처럼 까도 까도 끝이 없는 홍삼의 효능
1123년 송나라 서긍이 지은 책 ‘고려도경(高麗圖經)’에는 홍삼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사실 홍삼의 탄생 계기는 오래 보관하기 위한 것이였지만 오늘 날에 와서보면 매우 탁월한 선택이였다. 홍삼은 수삼을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쳐 몸에 해로운 성분은 없어지고 사포닌 등 유효성분은 새로 생기거나 강화되여 인삼보다 효능이 더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그중에서도 한국홍삼은 고려홍삼이라 불리며 뛰어난 품질로 예로부터 중국 황실에서도 귀하게 쓰여왔다.
홍삼은 현재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면역력 개선, 피로회복, 혈행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갱년기증상 완화 등 6대 효능을 인증받았다. 그밖에도 홍삼은 당뇨병, 고저혈압, 탈모, 항암, 치매, 빈혈, 정자희소증, 에이즈 등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지면서 만병통치약으로 대접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어린이, 수험생, 직장인, 남,여성 등 타겟에 맞는 다양한 홍삼제품이 출시되어 있고 그 종류만해도 300여가지에 달한다. 또 만 3세부터 홍삼복용이 가능하여 꼭 노인이나 환자가 아니더라도 홍삼을 늘 곁에 두고 섭취하는 것이 거의 상식화된 건강관리법이 되었다.
홍삼가공 과정.
118년의 전통, 믿을 수 있는 정관장 홍삼
한국인삼공사는 118년간 고려삼의 전통을 지켜가고 있다. 산하의 정관장 브랜드는 현재까지도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국빈의 선물로 사용되고 있고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방영된 이후에는 송중기 홍삼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한국인삼공사는 6년근 계약재배 시스템을 통해 철저한 경작 관리를 진행하고 290여가지 성분의 안전성 검사를 거친 믿을 수 있는 원료만 사용한다.또 세계 최대 규모의 고려인삼창과 초현대식 제조시설을 통해 품질이 뛰어난 청정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매년 매출액 대비 평균 2%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하고 홍삼의 효능에 대한 연구 및 제품개발, 경작기술 및 품종연구, 식품안전예방을 진행하고 있다. 정관장 홍삼은 118년의 노하우에 꾸준한 노력과 투자를 이어가면서 업계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가고 있다. /공동취재팀
정관장의 제품품질 보증인 선진적인 홍삼가공 과정.
홍삼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