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알리바바그룹은 19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장기적 협력파트너 관계를 구축했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로서 알리바바는 국제올림픽위원회 '클라우드 서비스'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서비스' 분야의 유일한 공식 협력파트너이며 또한 올림픽채널의 최초의 협력파트너로 되었습니다.
장용(張勇) 알리바바그룹 수석집행관은 2028년까지 알리바바는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장기적으로 누적한 빅데이터능력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를 협조해 올림픽 브랜드와 지적재산권에 대한 충분한 보호를 강화하는 외 올림픽을 위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가진 보도발표회에서 새로운 인터넷시대에 알리바바그룹의 독특한 강점은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적절하게 협조할수 있어 이번 협력은 돌파적인 의미와 혁신적 요소를 갖는다고 표했습니다.
마운(馬雲) 알리바바그룹 회장은 알리바바는 자체의 혁신과 기술로 '올림픽의정 2020'을 지지할 것이며 올림픽이 디지털시대로 발전 진화하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이번 협력파트너 관계의 틀에서 알리바바가 소유한 글로벌 협력 권익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올림픽,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등을 포함해 2028년까지의 모든 하계와 동계 올림픽을 망라합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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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