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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국제상권분석전문가세미나 칭다오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1.20일 08:57

한국 대표단 일행이 칭다오 대표 업체를 방문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주)한국상권분석연구원과 IBSC국제비즈니스센터에서 주최한 중국시장진출을 위한 프랜차이즈 상권전략과 대형 상업시설MD구성방안을 위한 제1회 국제상권분석 전문가 세미나가 지난 1월 13일 원덤 칭다오호텔 대연회홀에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IBSC국제비즈니스센터 김병일 이사장, 한국 한양사이버대학 김영갑 교수, (주) 한국상권분석연구원 곽혜경 대표이사, 한국외식산업진흥원 변기호 원장, 한국호텔항공관광교육재단 원경숙 이사, 청양구 초상국 왕원옌(王文彦) 부국장, 칭다오요리협회 양옌(杨岩)회장, 항저우바오둬투자관리회사(杭州博多投资管理有限公司) 위퉁(俞彤) 동사장을 비롯한 중한 양국 관계자와 귀빈 총 100여명이 참가했다.

김영갑 교수는 한양사이버대학교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교수, 외식프랜차이즈MBA주임교수, (사)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원장, 한식재단 2015글로벌 외식 및 한식산업조사 자문위원, aT유통교육원 연구자문위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 공인 조사연구 위원으로 한국에서 유명한 상권분석 전문가로 불리우고 있다.

주최측으로서 칭다오에서 이번 세미나 진행을 맡은 IBSC국제비즈니스센터 김병일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온 한양사이버대학교 외식프랜차이즈 MBA김영갑 교수와 각계각층 상권분석 전문가, 그리고 세미나에 논물발표를 준비해온 전문가 및 함께 세미나를 기획해준 (주)한국상권분석연구원 곽혜경 대표를 비롯한 연구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이사장은 중국 칭다오에서 16년동안 꾸준히 사업의 기반을 닦아왔으며 현재 칭다오삼웅전자 동사장, 칭다오시 청양구정부 한국자문위원, 중국 휴럼창업스쿨 원장, 칭다오한인회 청양지모시지회 회장, 한양사이버대학교 평생 교육원 상권분석전문가과정 글로벌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 이사장의 소개에 따르면 한국에서 상권분석은 이제 업종과 업태, 소기업과 대기업을 막론하고 창업과 경영의 핵심 이슈로 자리 잡았으며 중국에서도 개발 붐에 힘입어 과학적이고 체계적 상권분석의 요구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

김영갑 교수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한국에서 상권분석 전문가과정을 개설한지 4년만에 최초로 개최되는 세미나로 특히 국제적인 행사로 개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한다.

한국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시작된 상권분석 전문가과정은 2013년 7월 2일 1기 개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4기, 5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현재는 15기 5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영갑 교수는 지금부터 이와 같은 시대적 추세에 맞추어 한국과 중국이 함께 상권분석이라는 학문을 더 발전시키고, 산업발전에도 응용하는 노력을 기울이자고 건의했다. 아울러 이번에 준비된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런한 노력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더 활발한 세미나와 비즈니스 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IBSC국제비즈니스센터 김병일 이사장의 ‘“한국프랜차이즈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제언’이라는 기조강연에 이어 한양사이버대학교 김영갑 교수의 ‘계획신도시 상권현황과 발달과정’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연후 한국마사회 새마을금고 조제도 팀장의 ‘소상공인을 위한 상권분석 방법론’, (주)한국상권분석연구원 박인정 연구원과 곽혜경 연구원의 ‘소셜분석을 활용한 상권분석의 이해’, ‘대형상업시설의 MD구성전략’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한국상권분석연구원은 상권분석을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로 자리잡게 한 한국 최초의 상권분석 전문 컨설팅기업이다. 외식기업은 물론 유통업까지 상권분석과 테넌트 MD전략수립, 프랜차이즈 구축을 통해 사업가들을 성공으로 안내해주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 상권분석은 모든 창업과 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학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창업은 물론이고 외식과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진출하려는 대기업도 상권분석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특히 백화점이나 쇼핑몰과 같은 대형상업시설 MD구성은 물론이고 지역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첨단지식이 되어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주)연합화스너, 박달재씨푸드(주), 코다리밥상, 남도예담, 이프레스, 교문사, 한국외식산업진흥원, 대한외식산업마케팅연구원에서 협찬했으며 칭다오시 청양구 초상국, 칭다오한인회 청양구지모시지회, 칭다오한인회 중소상공지회, 사단법인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 등 기관과 업체 및 기업들이 후원했다.

칭다오에는 조선족과 한국인이 운영하는 요식업체가 약 1300여 개 있으며 그중 30%는 한국인이 운영, 영업액이 2015년에는 15억 위안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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