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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국: 중국, 세계 실물경제 대국 지위 “동요 없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1.21일 08:58

1월 20일 닝지저(寧吉喆)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중국 국가통계국 국장이 기자회견에서 말하고 있다. 국무원신문판공실(国新办)은 이날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닝지저(寧吉喆)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국가통계국 국장, 성라이윈(盛来运) 국가통계국 대변인을 초청하여 2016년 국민경제 운행 상황에 대해 소개하면서 기자질문에 답변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판쉬(潘旭)]

[신화망 베이징 1월 21일] 20일, 국가통계국은 2016년 거시경제 데이터를 발표했다. 닝지저(寧吉喆) 국가통계국 국장은 중국 경제가 실물경제에서 가상경제로 빠져나간다는 질문에 세계 실물경제 대국으로서 중국의 지위는 흔들림이 없다고 답변했다.

닝 국장은 그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농공업과 서비스업은 실물경제에 속하므로 실물경제는 산업의 주요 부분을 아우른다. 중국은 세계 실물경제 대국으로 공업생산 규모가 세계 최대이며 200여 종류의 공업제품은 세계 생산량 1위이다. 농업의 주요 제품 생산량은 대다수가 세계 1위를 차지한다. 여기에는 식량 곡물의 생산량과 목화씨 기름도 포함된다. 따라서 농업과 공업의 관점에서 볼 때 중국은 세계 실물경제 대국이다. 서비스업으로 볼 때 교통운수와 상품유통은 모두 실물경제를 위해 직접 서비스하는 것이고, 그 자체도 실물경제이며, 중국의 서비스업 비중도 점차 상승하고 있다. 그러므로 세계 대국으로서 중국 실물경제의 지위는 흔들림이 없다.

닝 국장은 또 우리는 시장의 과도한 파동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 리스크 현상을 지속적으로 방지해 실물경제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구조 조정, 개혁 촉진, 방식 전환을 통해 3차산업의 더 나은 발전을 촉진하고, 서비스업과 농공업의 더욱 긴밀한 결합, 서비스업과 국민 생활의 더욱 긴밀한 결합을 촉진하여 실물경제를 지속적으로 부단히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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