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1월 23일, 료녕사범대학교 오용봉(조선족), 리운동, 장가정, 서학가, 기춘명 등 5명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자원봉사단 일행은 혹한을 무릅쓰고 료양시 백탑구 신화가두 과품주민구역의 김효정, 부래방, 류자성, 왕강, 범파 등 5가구의 빈곤가정을 위문하고 입쌀, 밀가루, 콩기름,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실내청소를 하였다.
오용봉학생은 2012년 고중 3학년부터 주민구역 빈곤가정 5가구를 도와주었는데 대학 진학후에도 설명절때마다 빈곤가정을 위문하였다. 이번까지 5년 지속해왔으며 그 전부 비용은 자신의 장학금과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마련했다. 앞서 오용봉학생은 주민구역에 컴퓨터 한대와 도서 253권을 기증했고 조광촌과 광휘촌 로인협회를 찾아 경로애로효로활동을 조직하고 타올, 치약, 세척제, 비누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료양시아동복리원과 시복리원에 의류 256견지 및 쌀, 밀가루, 식용유, 광천수 등 위문품을 전달한바 있다.
오용봉학생은 2013년도에 료녕사범대학에 진학한후 공부를 열심히 하여 학기마다 기중, 기말고시에서 학년급 수석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9월 추천연구생(推免生, 학교에서 추천, 전국연구생입시를 거치지 않음)이 되여 북경사범대학 단독 필답과 면접을 통해 석사연구생으 합격, 오는 8월 22일부터 북경사범대학에서 3년간 물리화학과정을 전공하게 된다.
또한 오용봉학생은 대학교 3호학생 3차, 문체표병 2차, 대학생자원봉사선진개인 3차, 웅변대회 1등상 1차, 사회실천우수생 1차, 학교1등장학금 3차, 료녕성대학생장학금 1차, 엽성도장학금 1차를 받았고 지난해 11월 절강사범학교에서 있은 전국사범대학교 제5회 사범생교수기능경연에서 3등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해 6월 영광스럽게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였다. 오정국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