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광장으로부터 변방의 바다섬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각지 기차역과 부두, 설명절 주요 경축현장에 이르기까지 그믐날 밤 20여만 무장경찰부대 장병들이 일터를 굳건히 지키며 조국의 안녕과 인민의 안정을 수호했다.
무장경찰부대 본부 작전근무지휘쎈터에 따르면 온가족이 모여앉아 중앙텔레비죤방송국의 음력설 문예야회를 시청하고 있을 때, 북경 공연장을 비롯해 할빈, 계림, 량산 공연현장에서 천여명 무장경찰 장병들은 엄밀한 배치에 따라 주변 돌발상황와 공연장 안전보호 임무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설명절 련휴기간 우리나라의 133개 기차역과 42곳의 장도버스역, 21개 공항 그리고 부두 한곳에서 4200여명 무장경찰 장병들이 음력설 려객수송의 안전질서 보장 임무를 나누어 수행하고 있었다.
장병들은 순라, 돌발상황 예방통제, 려객질서 보장, 승객 도우미 등 밤샘 작업을 펼치며 려객들의 안전질서를 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