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에로 외무장관이 28일 빠리에서 미국 트럼프대통령이 발표한 난민의 미국 경내 진입을 엄격히 제한하는 조치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프랑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에로 외무장관은 이날 빠리에서 있은 독일 지그미어 가브리얼 신임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일찍 여러 국제협의를 통해 전쟁 등 원인으로 거처를 잃은 난민들을 수용하는것을 의무화했다고 표하였다.
에로 외무장관은 당면 많은 문제들이 프랑스와 독일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면서 두나라 외무장관간의 회담은 이 같은 과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