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민이 즐거운 음력설을 쇠는 가운데 조국과 멀리 떨어져 있는 2400여명 중국 평화유지부대 장병들이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면서 여러가지 형식으로 긴장한 임무수행중에서 질서있게 음력설을 쇠고 있다.
말리 가오지역에서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은 안전을 수호해야 할뿐만아니라 공병대는 또 병영의 방어공사 승격임무를 수행했다. 초연과 기계소리속에서 평화유지부대 장병들은 이런 특수한 방식으로 음력설을 쇠고 있다.
아프리카해안 서부 꽁고에 주둔한 유엔 특파단의 중국 평화유지 의료분대와 공병분대 장병들은 중국 공병분대 숙영지에서 "비단의 길을 공동 건설하고, 평화를 공동 향유하자"를 주제로한 음력설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은 다채로운 문화전시, 다양한 공연과 특색을 띤 음식으로 주재국 인민, 각국 평화유지 군인들과 명절의 기쁨을 나누었다.
남수단 수도 주바에 주둔한 중국 평화유지 보병영 장병들은 매일 난민영 안전 경계, 순라, 무장호위 등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섣달 그믐날 밤에도 장병들은 자기의 위치를 지키면서 조국과 인민에게 명절축복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