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월25일, 설명절을 앞두고 주심양조선총령사관(총령사 구영혁)은 심양 칠보산호텔에서 초대연회를 베풀었다. 고애화 료녕성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비롯하여 료녕성, 심양시 정부, 문화, 매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영혁총령사는 환영사에서 "두 나라 로일대 령도자들의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는 조중친선은 두 나라 인민의 공동재부이다"면서 "중국은 2017년에 중국꿈 실현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고애화부주임은 답사에서 료녕성-평안북도 협력발전의 력사를 회고하고나서 "새해 두 나라 전통친선의 강화와 쌍방 경제발전의 촉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것이다"고 했다.
이어 량국 참가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만찬을 함께 하며 우의를 다졌다./최동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