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희극학원(中央戲劇學院), 1차 시험을 치른 수험생이 시험장을 떠나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2월 7일] 2월 6일 베이징시 둥청(東城)구 둥몐화(東棉花)후퉁(胡同, 골목길)이 사람들로 가득 찼다. ‘중국 스타 발굴소’인 중앙희극학원(中央戲劇學院)의 2017년 예대 입학시험이 시작된 것이다.
2017년 중앙희극학원은 학사과정 정원 577명을 뽑을 예정인데 그중 연기학과 정원은 50명에 불과하다. 올해 중앙희극학원의 입학시험에 등록한 인원은 3만 6,000명으로 사상 최대치이며 이는 작년보다 4,000명 늘어난 수치이다. 그중 25명을 뽑는 연기학과 연극영상전공(베이징반)에는 6,148명이 몰려 사상 초유 246: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