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늘 분주히 보내고있는 김연희경리
화룡시 문화가두에는 “신용을 근본으로 하고 성심으로 손님을 맞는” 경영리념을 간직하고 자주창업으로 부지런히 일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한 조선족녀성이 있으니 그가 바로 화룡시 천수(泉水)식품가공유한회사 총경리 김연희씨이다.
2003년, 김연희녀성은 만강의 열정으로 고향에 돌아 와 민족특색의 천수한식관을 경영하기 시작했다. 그가 맛나는 조선족 음식반찬으로 열정적으로 손님을 맞고 또 위생이 좋고 봉사태도가 아주 좋으며 부지런히 일한데서 식당은 경기가 좋았다. 이렇게 10여년간의 꾸준한 노력과 자주창업으로 많은 돈을 벌게 되자 2013년, 그는 시장판로를 잘 파악하고 원래의 한식관을 계속 경영함과 동시에 또 화룡시에다 천수식품가공유한회사를 세웠다. 선후로 200여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공장건물을 새롭게 짓고 기계설비를 갖추었으며 강냉이국수를 위주로 대량 가공판매하기 시작했다. 그의 공장에서 가공생산한 여러가지 알곡 국수는 질이 좋고 맛이 좋으며 포장이 좋아 장사가 날이 갈수록 잘 되여 광범한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있다.
고향땅에서 자주창업으로 부지런히 일해 치부의 길을 개척한 김연희총경리는 지금까지 선후로 43세대의 고향사람들과 이웃 마을의 빈곤호들에게 무상으로 국수가공기술을 배워주고 또 20여명의 정리실업종업원들을 위해 일자리를 배치했다.
화룡시 문화가두 주민들은 그를 두고 “남을 잘 돕는 훌륭한 녀성치부능수”라고 친절히 부르고있다.
아래 사진은 직장에서 늘 분주히 보내고있는 김연희경리
/동화자(董花子) 신동(申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