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시조선족 정월대보름윷놀이 성황
정월대보름날이 2월 11일 오전 8시,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아리랑회관에서 길림시조선족정월대보름 윷놀이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협회별, 가족별, 동창별 등 각양각색으로 무어진 총 72개 팀의 360명 선수들과 구경군들까지 이날 행사장은 어림잡아 칠팔백여명이 몰려들어 벅적거렸다.
“윷이냐, 모냐!” 행사장은 윷놀이 한판 승부에 즐거움을 실은 사람들의 비명소리로 소란스럽다.
길림시TV방송국의 취재진은 수년간 가족팀을 무어 나온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량해봉부회장 일가족을 취재했다.
길림시문화국과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조직으로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열리고있는 길림시조선족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는 수년전부터 길림성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여 정부의 공식행사 일정에 올랐다.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