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인도네시아 유수프 칼라 부통령은 김정남 살해 혐의로 말레이시아 경찰에 체포된 인도네시아 국적 여성에 대해 북한 공작원이 아니며 단순한 사기에 휘말린 피해자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17일 말레이시아 일간 더스타 등에 따르면 칼라 부통령은 이날 자신의 집무실에서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시티 아이샤(25)가 청부살해범일 가능성을 배제하면서 이 같은 주장을 내놓았다. 아이샤의 사진. (사진출처: 더스타)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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