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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 중국인, 5년간 여의도 면적 6배 땅 샀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2.22일 10:44
한국언론: 중국인, 5년간 여의도 면적 6배 땅 샀다

http://hljxinwen.dbw.cn  2017-02-22 10:44:00

KB금융경영연구소 보고서…작년에만 여의도 면적 사들여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인의 한국내 부동산 매입은 지난 5년 사이에 5배나 늘었다고 연합뉴스 등 한국언론이 전했다.

작년에만 여의도 면적(290만㎡) 크기에 육박하는 부동산을 사들여 중국인 소유 부동산은 여의도 면적의 여섯 배로 불어났다. 이는 공시지가 기준으로 2조5천억 원(한화)에 달한다.

22일 KB금융경영연구소의 '외국인의 한국 부동산 투자 동향' 보고서를 보면, 2016년 기준 체류 외국인 수는 200만명을 넘었다. 이는 한국내 총인구 5천100만 명 대비 약 3.9%에 달한다.

이 가운데 중국인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중국 동포를 포함한 중국인은 101만7천 명으로 전체 외국인의 50%, 한국내 인구의 약 2%를 차지했다.


중국인 투자자는 지난해에만 262만㎡의 토지를 사들여 기타국가(101만㎡), 미국(97만㎡), 일본(11만㎡) 투자자를 압도했다.

외국인들이 보유한 전체 토지는 10만5천413필지(2억3천220만㎡)다. 이 가운데 중국인 소유는 2만208필지(1천690만㎡)로 전체 7%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증가 속도가 가파르다.

지난 2011년 370만㎡에 불과했던 중국인 투자자의 필지 면적은 작년 1천690만㎡로 5년 만에 약 5배(48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외국인 필지는 49% 증가하는 데 그쳤다.

외국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미국인이 전체의 51%를 보유하고 있으나 증가률은 둔화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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