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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 中 부정리스트관리 등 신 규정, 외국기업의 대 中 투자에 유리

[기타] | 발행시간: 2017.02.22일 14:54

(자료 사진)

[신화망 런던 2월 22일] 로이터통신은 최근 보도에서 비록 중국기업의 해외 인수 붐이 약간 식었지만 중국정부의 부정리스트관리 등 새로운 규정의 출범으로 중국에서의 외자기업의 인수·합병은 오히려 대두하고 있으며 그중 리테일(Retail)과 소비품은 외국기업 대 중국 투자의 핫 분야로 부상했다고 언급했다.

보도는 관련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들어 외국기업이 중국에서 진행한 인수·합병 금액은 거의 작년 동기의 2배인 71억 달러에 달했고 2017년 전년의 투자금액은 2016년을 초과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리테일과 소비품 분야에서의 거래는 올해 연초, 외국기업이 중국에서 진행한 인수·합병 규모의 거의 반을 차지하여 부동산과 금융 분야의 거래를 훨씬 능가했다.

보도에서는 중국의 지도층은 장기간에 걸쳐 경제발전 패턴의 전환에 힘을 기울였고 인프라, 중공업과 수출에 의존하는 중국경제를 국내 소비에 의존하는 패턴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에서는 중국정부의 개혁 시범과 새로운 대외개방계획 추진의 혜택으로 지나치게 민감한 부정리스트 업계를 제외하고 지금 외자기업은 더 이상 지루한 승인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트레이시 워트 베이커 맥킨지(Baker & Mckenzie) 국제변호사사무소 인수·합병 업무 파트너는 향후 중국에서 기업 설립 및 지분 변경 등 과정은 아주 간소화 하게 되고 최근에 수정한 부정리스트 내역으로 봐서 일부 외국기업의 투자 분야는 진일보로 넓어질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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