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1일 전국 음력설 특별수송이 막을 내렸다. 음력설 특별수송의 마지막날 전국 철도부문이 발송한 승객수는 연인수로 770만명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철도부문은 364차의 렬차편을 증편운행하여 승객들의 외출수요를 보장했다.
올해 음력설 특별수송기간 철도운수능력과 승객 발송량은 새로운 력사기록을 창조할 전망이다. 그중 북경철도국 승객발송량은 처음으로 3000만명을 넘었고 서안철도국이 증편운행한 고속철기차편수는 처음으로 일반기차편수를 초과하였으며 성도철도국의 일평균 증편운행렬차가 560쌍을 넘어 음력설 특별수송의 새기록을 창조했다. 이밖에 제남 철도국이 발송한 승객수중 절반이 고속철을 리용한것으로 집계되였다.
민용항공국의 초보적 통계에 의하면 음력설특별수송기간 민용항공은 연인수로 5천9백여만명의 승객을 발송하였다.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14% 성장한 셈이다. 이밖에 집행한 항공편은 55만2천여편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11.2% 성장하고 평균 탑승률은 84%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2% 성장했다.
올해 음력설특별수송의 마지막 날은 마침 저온빙설날씨를 맞았다. 이에 서안, 남창, 란주 등 철도국은 운수조직과 봉사사업을 강화함으로써 승객들의 안전한 출행을 전력 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