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뷰티/패션
  • 작게
  • 원본
  • 크게

"키 작으면 롱코트 못입나?" 체형별 코트 스타일링 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2.23일 11:38
길이별 코트 스타일링, '키큰녀'의 장점 부각… '키작녀'의 체형 보완 팁

  (흑룡강신문=하얼빈) 롱코트와 오버사이즈코트는 보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올겨울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키가 작은 이른바 '키작녀'들은 이 흐름에 끼지 못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키가 작다고 롱코트를 입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키가 작아도 롱코트를 멋스럽게 소화할 수 있다. 또한 쇼트·미디·하프 기장의 코트로 얼마든지 트렌디한 패션을 연출 할 수 있다. 체형별로 딱 맞는 코트 스타일링법을 소개한다.


  

여성미를 살리는 롱·오버사이즈 코트

  롱코트와 오버사이즈코트는 아이템 하나만으로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낸다. 키가 큰 사람이 롱코트를 입으면 키를 더욱 강조하는 방향으로 스타일링 하면 좋다.

  가수 바다처럼 벨트를 활용해 롱 원피스처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때 펌프스힐을 함께 매치하면 은근히 드러나는 각선미를 강조할 수 있어 좋다. 실내에서는 롱코트를 어깨에 살짝 걸쳐 입어도 멋스럽다.

  키가 작다면 체형 보완에 신경 쓴다. 롱코트 안에 미니스커트나 핫팬츠를 입으면 다리를 더 길어 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통통한 하체가 콤플렉스라면 롱코트로 하체를 가려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품이 넉넉한 롱코트의 매력을 십분 살리는 방법도 있다. 배우 고아성은 네이비 롱코트 안에 청재킷을 레이어드하고 와이드 슬렉스를 착용해 귀여운 매력을 강조했다.


  

무난하게 입기 좋은 '미디 코트'

  무릎 바로 위쪽까지 올라오는 중간 기장의 코트는 체형에 상관없이 누구나 매치하기 쉽다. 블랙이나 그레이 색상의 코트는 세련된 오피스룩과 잘 어울린다.

  미디 기장의 코트는 롱 코트보다 다양한 색상을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할 수 있어 좋다. 배우 김유정은 레드 계열의 타탄체크가 돋보이는 미디 코트 하나로 상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는 개나리색 코트로 화사함을 더했다.

  키가 작은 편이라면 미디 코트에는 롱 드레스보다 미니스커트나 스키니진을 입는 것이 체형을 가리지 않아 슬림하게 입을 수 있다. 종아리에 비해 허벅지가 통통한 편이라면 미디 코트로 체형을 보완할 수 있다.


  

키작녀 완소템…'쇼트 코트'

  허리선 혹은 엉덩이 부분까지 내려오는 짧은 기장의 코트는 '키작녀'들의 겨울 스타일링 필수 아이템이다. 아담한 체형을 오히려 강점으로 보이게 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쇼트 코트는 다양한 하의와 잘 어울린다. 미니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면 사랑스러운 매력을, 부츠컷 진이나 슬랙스와 함께 매치하면 오피스룩을 완성한다. 특히 작은 크로스백을 매치하면 귀엽고 아담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으니 참고한다.

  /머니투데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