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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조선말규범 정식 발행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7.02.23일 16:31
조선말 “4칙”규범 망라한 부분적 내용 수정, 보충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에서 새롭게 편찬한 《조선말규범집》이 지난해 12월 출판돼 현재 정식으로 발행되고있다. 한편, 동북3성 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판공실에서는 기존의 《조선말규범집》(2007년 출판)을 사용정지한다고 밝혔다.

새로 나온 규범집은 현재의 언어실태에 비추어 과학성과 련속성, 점진성, 대중성을 고루 돌보는 언어규범원리에 따라 2007년의 《조선말규범집》을 바탕으로 조선말 표준발음법, 맞춤법, 띄여쓰기, 문장부호법 등 조선말 “4칙”규범을 망라한 부분적 내용들을 수정, 보충했다.

자주 사용하는것중, 기존에는 보조용언을 앞의 단어와 붙여썼지만 새로운 규범은 띄여쓴다.(례: 견지하고야 말다, 보고 싶다, 읽고 나다, 하고 있다) 또한 고유어불완전명사들은 기존에는 앞의 단어와 붙여쓰던데로부터 띄여쓰며 주임, 국장 과 같은 관직명도 전에는 이름과 붙여쓰던데로부터 띄여쓴다.

문장부호법도 달라졌다. 도서, 신문, 잡지 등의 이름과 영화, 드라마 등의 제목을 나타낼 때 서명표 (《》)를 쓰지만 글제목, 그림이나 노래와 같은 예술작품의 제목, 상호, 법률, 규정 등을 나타낼 때는 기존의 인용표 (“”)를 쓰던데로부터 거듭서명표 (<>)를 쓴다. 이외에도 마음속으로 한 말을 적을 때에는 괄호를 쓰던데로부터 거듭인용표(‘’)를 쓰고 문장에서 중요한 부분을 두드러지게 나타낼 때에도 거듭인용표를 쓴다.

이처럼 새로운 조선말 규범은 전보다는 조선반도와의 공동성분을 많이 늘인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북경에서 모 출판사의 편집으로 사업하는 리서운씨(가명,33세)는 새로 나온 조선말규범에 대해 “초기라 아직은 혼란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지만 언어생활의 현실적 요구에 맞게 규범화된것 같고 특히 조선이나 한국과의 공동성분을 많이 늘여서 인터넷을 통한 자료검색이 편리해졌다.”고 의견을 말했다.

새로운 규범집에 수록된 내용들은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에서 심의, 채택한것이므로 국내 조선어사용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규범들이며 돌아오는 3월부터는 조선언어 문자교육, 신문출판, 방송라지오, 번역 및 행정기관단위들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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