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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부지역 농민 ‘클라우드 복지’ 누려

[기타] | 발행시간: 2017.02.24일 17:46

(자료 사진)

[신화망 인촨 2월 24일](위야오(于瑤) 기자)이른 봄 위안룽(原隆)촌을 찾은 기자는 마을 주민들이 처리해야 할 일을 마을 간부에게 주면 간부가 온라인 처리센터를 통해 마을 주민의 일을 대신해 처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닝샤(寧夏) 인촨(銀川) 융닝(永寧)현 민닝(閩寧)진에 위치한 위안룽촌은 중국 서부의 전형적인 이민마을로 마을 주민들은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불리는 시하이구(西海固) 지역에서 이사를 왔다. 걷기 힘든 산길과 일 처리를 하려면 여러 번을 오가야 하는 고향과 달리 이곳에서는 ‘클라우드 복지’를 누릴 수 있어 크고 작은 일을 마을 간부에게 주면 굳이 밖에 나가지 않고도 일을 처리할 수 있다.

마을 간부 왕샤오옌(王曉燕)은 주로 인터넷을 통해 주민들의 일을 대신해 처리한다. 닝샤 27조항의 행정 심사비준과 대민서비스 사항은 모두 마을 간부들이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닝샤 ‘정무 클라우드’의 응용과 보급 덕분이다.

닝샤정보화건설판공실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닝샤정무인터넷은 각급 주요 기관사업단위를 거의 아우르며 공공 ‘클라우드 플랫폼’ 규모는 클라우드 서버가 3천대에 달해130여개의 정무 민생 응용시스템을 집중적으로 감당한다. 닝샤는 이를 통해 주민들이 점점 더 많은 ‘클라우드 복지’를 누리도록 보장하고 있다.

닝샤는 2020년까지 전국적으로 통합된 신형정부서비스 방식으로 각급 공무원들이 한 창구에서 협동해 일하고 전체 지역 사회의 대중들은 한 웹사이트나 휴대폰에서 공공서비스를 누리는 목표를 실현해 ‘클라우드복지’를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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