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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일원사, 길림성과학기술협회 부주석으로 당선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2.26일 23:17
길림성과학기술협회 제9차 대표대회 25일 페막

길림성과학기술협회 제9기 위원회 부주석으로 당선된 중국공정원의 조선족원사 김녕일.

중국공정원의 조선족원사 김녕일(61세)이 2월 25일에 페막된 길림성과학기술협회 제9차 대표대회에서 제9기 위원회 부주석으로 당선되였다.

페막식에서는 제8기 위원회 주석이며 중국과학원 원사인 풍수화(冯守华)가 선거를 통해 제9기 위원회 주석으로 당선되였으며 4명의 전직부주석과 14명의 부주석, 49명의 상무위원 및 4명의 명예주석, 7명의 영예위원이 선거를 통해 탄생되였다. 그중에는 김녕일, 진철, 정호, 유룡남 등 4명의 조선족 상무위원이 포함된다.

길림성과학기술협회 제9기위원회 주석으로 당선된 중국과학원 원사 풍수화.

길림성과학기술협회 제9차 대표대회는 24일, 장춘시 송원빈관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대회는 전국과학기술혁신대회와 량원(两院)원사대회, 중국과학기술협회 제9차 전국대표대회와 성당위 10기 7차 전원회의의 정신을 심입하여 락찰하였고 협회의 지난 5년동안의 사업을 총화하고 금후 5년동안의 사업임무를 명확히 했으며 새로운 한기의 지도기구를 선거했다.

개막식에서 성당위서기 파음조로와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류국중이 대회에 참석한 중국과학원과 중국공정원의 원사들을 접견했으며 중국과학기술협회 당조 부서기이고 부주석이며 서기처 서기인 서연호(徐延豪)와 길림성당위 부서기 마준청이 연설했다.

길림성과학기술협회 제9차 대표대회 개막식 현장.

서연호는 중국과학기술협회를 대표하여 본기 대회의 소집에 대해 축하를 표했다. 그는 《길림성과학기술협회는 성당위와 성정부의 정확한 지도와 전력적인 지지하에 당과 정부가 과학기술사업자들과 련계하는 교량뉴대작용을 충분히 발휘했고 자신의 직능을 착실히 수행했으며 각항 사업에서 현저한 성과를 취득했다. 길림성의 각급 과학기술협회 조직과 광범한 과학기술사업자들은 성당위와 성정부의 지도하에 습근평총서기의 계렬 중요연설 정신을 심입하여 학습하고 군중단체 개혁에 관한 중앙의 중대한 결책배치를 통령으로 하고 길림의 중요한 산업분야 발전목표 임무를 에워싸고 혁신으로 발전을 이끄는 전략을 심입하여 실시하며 전민과학소질행동을 착실히 추진하고 3가지 과학기술협회조직을 만들며 과학기술협회 조직체계 건설을 가속화하여 추진시킬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 연설하고있는 길림성당위 부서기 마준청.

마준청은 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대회의 소집에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 전 성의 과학기술사업자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문안을 전했다. 그는 《지난 5년동안 우리 성의 과학기술혁신 및 성과전형 효과가 현저하고 과학기술사업의 발전에서 크나큰 성과들을 취득했으며 경제사회발전에 끊임없는 혁신활력을 주입했다.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과학기술협회조직은 당과 정부가 광범한 과학기술사업자들을 련계하는 교량뉴대임에 손색 없으며 광범한 과학기술사업자들은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발전의 추진하는 관건적인 지지와 중견력량임에 손색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으로 발전을 이끄는 전략을 실시하고 과학기술혁신으로 강성건설을 추진하는것은 전 성 과학기술사업자들의 중대한 력사적사명과 책임담당이다. 광범한 과학기술사업자들은 습근평총서기의 과학기술혁신발전에 관한 일련의 중요한 연설, 론술, 지시 정신을 참답게 학습, 관철하고 성당위와 성정부의 결책배치를 참답게 관철락찰하며 최전방에서 용감히 탐색하고 새로운 과학기술경쟁속에서 앞장서서 달리며 약한 고리 돌파에 주력하고 과학기술성과를 응용에로 전형시키는데서 앞다투어 돌파하며 혁신창업에 적극적으로 뛰여들고 증장을 안정히 하고 구조를 조절하는 가운데서 선봉을 쟁취하며 앞다투어 과학보급을 전개하고 전민과학소질을 제고하는 가운데서 앞다투어 기여해야 한다. 각급 과학기술협회조직은 습근평총서기가 제기한 〈네가지 복무〉직책을 긴밀히 에워싸고 사상정치 인도를 돌출히 하고 혁신으로 발전을 이끄는데 초점을 맞추며 지속적으로 개혁을 심화하고 전심전력으로 광범한 과학기술사업자들을 위해 복무해야 한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과학기술계통 개혁을 고도로 중시하고 과학기술협회 사업에 대한 지도를 진일보 강화하며 과학기술협회 조직이 법률과 규장제도에 따라 사업을 전개하는것을 전력으로 지지하여 더욱 많은 과학기술인재들이 길림성에 뿌리박도록 하며 길림의 진흥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힘을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페막식에서 연설하고있는 부성장 리진수.

개막식에서 《전 성 과학기술사업자들에 보내는 창의서》를 선독했고 중국과학원 장춘분원 원장 왕리상(王利祥)과 길림성부련회 주석 손홍(孙弘), 흑룡강성과학기술협회 부주석 필위성(毕卫星) 등이 축사를 했다.

성급 지도자들인 고광빈, 장안순, 장엄, 고복평, 림무, 리룡희, 지건화와 성정부 비서장인 류희걸, 길림성에 있는 량원 원사, 성 해당부문, 인민단체, 형제 성시 과학기술협회 책임자 및 성내 각 시(주), 장백산개발구 등 해당 책임자 등 500여명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페막식에서는 부성장 리진수가 연설을 했다.

부성장 리진수가 제9기 위워회 명예주석들에게 위임장을 발급하고있다.

제9기 위원회 풍수화주석이 영예위원 대표들에게 위임장을 발급하고있다.

개막식 당일, 제8기 위원회 풍수화주석의 사업보고를 경청하고있는 김녕일원사(오른쪽 첫번째).

길림성과학기술협회 제9차 대표대회 개막식 전경.

길림성과학기술협회 제9차 대표대회 개막식 전경.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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