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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삽뽀로 동계 아시안게임 막을 내려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7.02.27일 15:25
중국팀 3위 차지

제8회 일본 삽뽀로 동계아시안게임이 지난 8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26일 오후 막을 내렸다. 중국대표단은 12금 14은 9동의 메달로 일본과 한국에 이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중국녀자컬링팀은 결승전에서 뛰여난 발휘로 한국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컬링팀도 맹활약으로 2관왕에 오르면서 전 세계를 놀래웠다.

쇼트트랙 8개 금메달중 중국대표단이 3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최근 1년 경기결과를 봤을때 쇼트트랙은 한국팀(5개 금메달)과 실력차이가 나 은메달이나 동메달을 딴것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진보로 인정하기에 중국대표단의 총체 발휘는 긍정적이라 할수 있다.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의 대종목인 속도스케트에서는 일본은 7금, 한국은 6금, 중국은 오직 한개 금메달밖에 따내지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주목할 점은 고정우가 남자 500메터에서 우승하고 한매가 녀자 5000메터에서 준우승을 획득한 것인데 두 선수 모두 20세도 되지 않는 신진으로서 성장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피겨스케이팅은 4개 종목뿐이지만 국내에서는 주목도가 아주 높다. 중국대표단은 페어종목(男女混合)에서 여전히 아세아 앞자리를 차지하는바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차지했고 아이스댄스(双人滑)에서는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 피겨스케이팅에서는 김박양과 염함이 남자종목 은메달과 동메달을, 리자군이 녀자종목 은메달을 따내는 괜찮은 성적을 획득했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 중국대표단은 157명의 선수가 출전해 전부 64종목에서 쟁탈을 벌렸다. 결과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컬링, 속도스케트, 스노보드, 노르딕스키 등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지만 고산스키, 스키점프와 자유스키 등 종목에서는 메달을 따내지 못하며 정도 부동하게 약세를 보였다. 아이스하키에서도 중국 녀자팀은 은메달을 따낸 반면 남자팀은 꼴 한개도 넣지 못하며 약세를 드러내 아쉬웠다.

중국대표단 고지단단장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일본과 한국과의 차이가 보였고 기초 종목에서도 선명한 성과가 보이지 않아 취약 종목에 더 힘써 노력할것”이라고 총화, 분석했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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