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에트나 화산 분화(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가운데 하나인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에트나 화산이 분화했다.
NBC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시작된 에트나 화산의 분화는 28일까지 이어지면서 인근 마을에서도 그 광경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화려한 장관을 연출했다.
일부 지역에선 이번 분화로 화산재가 날리기도 했지만, 분화과정이 비교적 '완만하게' 진행되면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ys4174@
출처: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