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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가 보는 “량회”]외신: “량회”에 초점, 중국 주목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3.03일 15:20
어김없이 찾아온 중국 “량회시간”이다. 해마다 진행되는 중국 국내 정치대사인 “량회”는 갈수록 세계가 중국의 치국리정리념, 경제외교정책, 사회민생관심을 관찰하는 중요 창구로 되고있다.

올해 중국 “량회”는 특히 외신의 주목을 받고있다. 글로벌경제가 지속적으로 부진하는 상황에서 중국이 계속하여 세계경제 성장의 엔진으로 될수 있을가? “반글로벌화”의 전운이 감도는 시국에서 중국은 어떻게 다자주의를 지키고 대외개방을 확대할것인가? 세계 언론은 시선을 중국 “량회”에 맞출것이다.

경제에 초점―글로벌 성장 추진에 주목

“독자들은 특히 중국의 경제정책 및 경제성장에 대한 중국정부의 기대에 주목하고있다. 이 두가지는 일정한 정도에서 올해 글로벌무역과 투자규모를 결정하기때문이다.” 애급 《알아람지》의 사미 캠하비 기자는 이렇게 말했다. 캠하비는 2015년 중국에서 “량회”를 보도했다면서 그해 3000여명 중외기자들이 “량회”를 보도하는 규모가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쎄르비아 알렉산더 노바기치 기자는 중국에 13년이나 상주해있었다. 비록 현재 이미 퇴직했지만 그는 여전히 올해 “량회”의 경제의제에 주목하고있다. “중국의 대형 건설프로젝트의 실시, 중국인민의 생활수준 제고, 중국이 세계에서 건설한 대교와 철도… 중국의 발전은 세계에서 주목할만하다.”

남아프리카 독립미디어 칼럼니스트 플무리 베르사는 경제건설은 아프리카국가의 최우선 과제라면서 중국 경제성장 또한 대륙 발전의 주요 추진력량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경제가 올해 여전히 글로벌 전반 성장을 추진할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아프리카국가는 중국 “량회”를 통해 이 방면의 보다 많은 신호를 료해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북경주재 로씨야 따스통신 로만 바란낀 기자는 세계 2대 경제체인 중국은 이웃국가와 지역국가에 영향을 미칠뿐만아니라 글로벌경제 발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제조”는 세계에서 흔히 볼수 있는 문구로 세계 또한 “중국제조”와 “중국자금”에 습관되기 시작했다고 표시했다.

“수년 동안 세계는 모두 중국경제의 쾌속성장에 놀라고있다. 중국경제 증속이 둔화된후 국제사회는 중국이 어떻게 경제성장방식을 개변할것인가에 대해 밀접히 주목해왔다. 비록 국내외의 많은 어려움에 부딪쳤어도 중국정부는 일부 대형 제안의 락착을 포기하지 않았다. 례를 들면 ‘일대일로’와 인류운명공동체는 많은 사람들의 복지와 관계된다.” 바란낀은 이렇게 말했다.

개혁에 초점― 국가관리경험에 주목

“메히꼬와 중국은 마찬가지로 인구가 많다. 나는 중국 정부가 어떻게 이처럼 방대한 인구를 관리하며 경제발전을 유지하고 빈곤을 퇴치했는지 알고싶다. 중국의 구조적개혁이 어떻게 이같은 성과를 거두었고 메히꼬가 본받을만한것은 어떤것이 있는지.” 메히꼬주재 《포브스》 기자 엔리더 에르난데스는 이렇게 말했다.

캠하비도 세계에 대한 중국의 공헌은 투자와 경제 지지에 국한될뿐만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자국이 거둔 성과를 통해 기타 국가 특히 개발도상국에 치국리정의 새 리념을 제공해준다고 인정했다.

뻬루방송국 7채널 제니퍼 살라자르 기자는 중국이 어떻게 공업을 발전시키는 한편 환경보호에 중점을 두었는지가 주목할만한 의제라고 말했다. 그녀는 2016년 뻬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지도자 비공식회의 기간에 중국지도자가 중국을 록색국가로 건설하겠다고 제기한것을 기억하고있다면서 이 또한 중국이 환경보호를 위해 열심히 기여하고있으며 세계 각국에 긍정적인 영향과 시범역할을 할것임을 설명한다고 말했다.

살라자르는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국가가 지식혁신, 생태보호, 인류자원개발과 광범한 문화교류 등 면에서 협력을 강화할것을 기대한다면서 중국 “량회”는 라틴아메리카인민들이 중국의 개혁혁신경험을 료해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케니아에서 발행량이 가장 큰 《민족일보》 마이클 오리드 기자는 올해 “량회”에서 우리는 중국이 환경오염문제 대응에서 어떤 조치를 제기하고 자원환경의 발전과 보호의 모순충돌을 어떻게 해결할것인가에 주목한다면서 이는 개발도상의 아프리카국가에 참고적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몽골소식보》 몽헤툴라사장이 가장 관심하는것은 중국의 반부패문제이다. 그는 중국이 최근년래 반부패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는데 이는 몽골국에 아주 큰 참고적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외교에 초점―협력윈윈 견인에 주목

“올해 ‘량회’의 기자리셉션에서 질문할 기회가 있다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후 중국은 미국과 어떻게 교제하고 중국은 중미관계의 전망을 어떻게 보는가에 대해 질문할것이다.” 캠하비는 외신이 “량회”에서 주목하는 이슈는 필연적으로 중국의 외교정책이라고 말했다.

바란낀은 외국매체들이 갈수록 중국외교에 주목하고있다면서 이는 중국이 위기가 발생한 국가에 인도주의원조를 제공하고 빠리기후협정 달성을 추진하는 등 많은 글로벌사무를 해결하는 가운데서의 역할이 갈수록 강화되기때문이라고 말했다. 바란낀은 매 국가의 발전과 생존권리를 존중하는 중국의 관점에 찬성한다면서 중국은 국제무대에서 기타 국가의 본보기로 되였다고 인정했다.

중국이 제창하는 글로벌경제관리 변혁과 “일대일로”는 의심할바 없이 올해 “량회”의 “키워드”로 될것이다. “‘일대일로’제안의 실시를 통해 쎄르비아는 경제발전에 필요한 투자와 기술을 얻게 된다.” 노바기치는 이렇게 말했다.

오리드는 2013년 아프리카련합이 “2063년 전망” 발전전략을 제기했다면서 “일대일로”와 “2063년 전망”은 중국인민과 아프리카인민이 “중국꿈”과 “아프리카꿈”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제정한 발전전략으로서 서로 련결하고 지지할수 있다고 표시했다. 이어 그는 “일대일로” 제안의 실시는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을 진일보 추진할것인바 “2063년 전망”의 실현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살라자르도 아시아, 유럽과 아프리카 등의 횡적련결은 웅대한 계획으로서 각 참여국의 경제무역교류를 추진할뿐만아니라 연선 국가와 지역의 문화, 과학기술, 의료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크게 추진할것이라고 인정했다. “일대일로”가 올해 어떤 성과를 거두고 어떻게 호혜협력을 거쳐 각국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제고시킬것인가, 세계는 중국의 답안을 기다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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