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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타오바오촌’, 일자리 84만개 이상 창출

[기타] | 발행시간: 2017.03.04일 14:10
[인민망 한국어판 3월 4일]‘타오바오촌(淘寶村)’으로 유명한 산둥(山東)성 보싱(博興)현 진추가도(錦秋街道) 완터우(灣頭)촌은 전통 수공예 고리버들 세공품이 불티나게 팔려 작년 온라인 판매액이 3억 위안에 달했다. 쓰촨(四川) 난충(南充)시 시충(西充)현 평밍(鳳鳴)진 솽룽차오(雙龍橋)촌은 시골관광과 전자상거래를 융합해 민박촌에서 ‘성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인터넷 예약이 밀려들었다. 손님 중에는 외국 관광객도 있었다……

‘타오바오촌’이란 활동하는 온라인 점포 수가 현지 가구 수의 10% 이상이고 전자상거래 연간 거래액이 1000만 위안 이상에 달하는 마을을 말한다. ‘타오바오촌’ 현상은 전자상거래가 중국 농촌 경제발전과 농민 소득증대를 촉진했음을 상징한다. 중국 농업부의 추산에 따르면 작년 중국 농산품 인터넷 소매 거래총액(GMV)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2200억 위안에 달했다. 알리바바 연구원이 최근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 ‘타오바오촌’의 수는 1311개에 달해 84만 개가 넘는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는 인터넷의 보급과 농촌 물류망의 완비에 따라 농촌 물류를 제약해 온 정보 비원활, 물류 인프라 미비 등의 취약점들이 개선되어 중서부 지역, 특히 외진 지역의 발전 잠재력이 더 잘 발굴되면서 소비 수요가 효과적으로 방출되었다고 설명했다.

인프라 낙후, 저소득, 경쟁우위 부족 등의 요인들은 농촌의 발전을 가로막고 노동력의 유출을 초래하는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해 왔다. 농촌 전자상거래는 농촌 시장환경 최적화, 산업 구조 업그레이드, 잉여 노동력 이전에 큰 촉진 역할을 한다. 치부(致富)프로젝트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을 고향으로 돌아오게 만들었고, 농촌 상거래의 발전은 외지로 빠져나가는 인구를 약 1200만명 감소시킨 것으로 데이터에서 나타났다.

정책과 시장은 농촌 전자상거래 발전을 촉진하는 하는 두 축이다. 올해 중앙1호 문건은 농촌 상거래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명확하게 제기하는 등 농업 공급측 구조개혁에 초점을 맞췄다. 다른 한편으로 전자상거래 기업과 전통기업이 농촌 전자상거래에 뛰어들고 있다. 얼마 전 쓰촨성은 알리바바그룹, 앤트파이낸셜그룹과 전략협력협정을 체결했다.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은 “농촌 전자상거래 발전을 위해 알리바바가 쓰촨에서 현위서기, 현장들을 위해 농촌 전자상거래 및 농촌 타오바오 교육을 하길 희망한다. 현위서기, 현장의 전자상거래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 농촌 전자상거래 성공률이 대폭 향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알리바바 농촌 타오바오는 전국 23000여개 마을에 보급되었다.(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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