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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살롱] 붉은 석양빛 초심을 비추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3.06일 12:12
남영 화백의 산수, 인물화 작품 감상

  (흑룡강신문=하얼빈)이흔 기자= 정년퇴직 후 여열을 발휘해 석양길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열매까지 맺은 조선족 남영화백. 기자생활 30년 조국의 산천대지에 발자국을 남겨 훗날의 예술 창작의 폭을 넓혔다.

  전공이 조각이라 조각 작품은 물론 산수화와 인물화 작품에서도 본인의 예술에 대한 경지와 혼을 고스란히 담았다.

  그의 산수화 작품을 보노라면 사람들에게 시원하고 상쾌하며 심금을 울리는 느낌을 주고 인물화 작품은 인물 표정 부각을 통해 소박하면서도 보다 깊은 여운을 남겨준다.

  볼수록 감명 깊고 섬세하며 꼼꼼한 자세가 작품에서 확연이 드러나는데 이는 또한 작가의 참된 인품이 아닌가 싶다.

 

남영(南荣) 프로필:

  조선족, 1940년 출생. 1급 화가.

  1964년 하얼빈미술학원 조각학과 졸업.

  흑룡강신문사 소속 ‘치부정보신문’전 총편집.

  헤이룽장성 간행물 미술학회 전 부회장.

  중국서화예술촉진회, 서화가 친목회 이사 , 서비홍 국화원 전임 화가.

  전국적인 미술전시회에서 금상 18회, 1등상 2회, 우수상 2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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