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사업보고에 따르면 올해 한 해 농촌 빈곤인구를 1000만명 이상 줄일 계획이다.
전국정협 위원이며 국무원 가난구제개발지도소조 전문가위원회 주임인 범소건은, 당면 전국적으로 아직도 4300여만명 빈곤인구가 존재한다고 밝히고 2020년에 이르러 농촌빈곤인구 빈곤해탈 목표를 예기대로 완수하려면 올해에 적어도 1000만 이상의 빈곤인구를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1240만명의 빈곤해탈을 실현해 년간 목표과업을 초과 완수했다.
범소건 주임은, 지금까지 남아있는 빈곤인구는 “극빈대상”이라고 밝히고 따라서 빈곤 집중지역과 극빈지역에 대한 빈곤해탈에 주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범소건 주임은, 질병으로 인한 빈곤인구, 고령인구 비중이 갈수록 늘고 문화자질이 낮으며 로동력이 없거나 부족한 빈곤인구의 비중도 날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