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과 시민들이 빗속에서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3월 7일] 3월 4일, 우한(武漢, 무한) 둥후(東湖, 동호) 벚꽃동산에 벚꽃이 피었다. 보슬비가 부슬부슬 계속 내리고 있지만 벚꽃을 관람하려는 여행객과 시민들을 막을 수 없었다. 우한 둥후 벚꽃동산의 부지면적은 300여 묘(畝, 면적 단위: 1묘는 약 666.67㎡)에 이르며, 56가지 종의 벚꽃나무 1만여 그루가 이곳에 심어져 있다. 또한 우한 둥후 벚꽃동산은 일본의 히로사키 공원, 미국의 워싱턴 벚꽃동산과 함께 ‘세계 3대 벚꽃동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번역: 이규민)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