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미국의 총격 사건 계속 높아가고 있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3.09일 18:50
국무원보도판공실이 9일 발표한 "2016년 미국인권기록"은 2016년, 미국정부의 총기규제 단속이 무기력하고 공민들의 권리, 특히 생명권이 엄중히 위협을 받았으며 인신권리가 지속적으로 침해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권기록은 미국의 총기폭력당안실이 발표한 "2016년 총기폭력사망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한해동안 총기사건이 58125건 발생했으며 그중 대형 총기사은 385건, 15039명이 목숨을 잃고 3058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2016년 6월12일, 한 총기소지자가 올란도 나이트클럽에서 총기를 난사해 50명이 목숨을 잃고 53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미국역사상 발생한 가장 엄중한 총기사건입니다.

인권기록은 또 미국경찰은 법집행 과정에 총기남용 현상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15년 6월1일부터 2016년 3월31일까지 1348건은 체포로 인한 사망자를 초래했으며 평균 달마다 135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직권을 남용해 민간인을 살해했으면서도 형사책임을 추궁하지 않고 있으며 해마다 약 1000명에 달하는 민간인들이 경찰에 피살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05년부터 2016년까지 단 77명의 경찰이 살인죄나 살인죄를 범한 것으로 기소되었습니다.

인권기록은 또한 미국의 감금률은 계속 높아가고 있고 감옥내 사망사건도 계속 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연방사법통계국이 2016년 12월에 공표한 수치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4년까지 감독에서 사망한 사건이 총 50785건 발생했습니다. 2014년 미국연방감옥과 주감옥에서 총 3927건에 달하는 사망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2001년부터 감옥내 사망보고 항목을 실시한 이후 보고된 가장 큰 수치입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애니메이션 '짱구'에서 봉미선, 즉 짱구엄마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강희선이 4년 전 대장암을 발견했던 때를 떠올리며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짱구엄마,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국가문물국, 미국서 류실된 문물예술품 38점 추적

국가문물국, 미국서 류실된 문물예술품 38점 추적

현지 시간으로 4월 17일 국가문물국은 미국에서 류실된 문물예술품 38점을 성공적으로 추적하여 반환했다. 반환식은 뉴욕 주재 중국 총령사관에서 열렸으며 미국 뉴욕 맨하튼지방검찰청은 압수한 중국의 류실 문물예술품 38점을 중국정부에 인도했다. 초보적 감정을 거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아이디어 제품들 인기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아이디어 제품들 인기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박람회 기간 세계적 회계법인 KPMG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리성적 소비라는 큰 환경에서 소비자는 제품 자체의 품질과 경험을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국제소비박람회는 아태지역에서 규모가

대외무역액의 ‘반벽강산’ 차지한 민영경제 수출입, 그리고 ‘진강경험 ’

대외무역액의 ‘반벽강산’ 차지한 민영경제 수출입, 그리고 ‘진강경험 ’

해관총서에 따르면 1분기, 우리 나라 수출입규모가 사상 동기 처음으로 10만억원을 돌파, 성장속도가 6개 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민영기업의 1분기 수출입액이 5.53만억원으로 10.7% 성장, 수출입총액의 54.3% 를 차지, 1분기 대외무역총액의 ‘반벽강산’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