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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사는 비경, 시짱 란우(然烏) 호

[기타] | 발행시간: 2017.03.10일 08:51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0일] 시짱(西藏, 서장: 티베트) 란우(然烏)향에 있는 란우(然烏) 호의 수면 해발 고도는 3,850m에 이르며 총면적은 22㎢에 달한다. 서남쪽으로는 강르가부(岗日嘎布) 설산이, 남쪽으로는 아자궁라(阿扎貢拉) 빙하가, 동북쪽으로는 보수라링(伯舒拉嶺) 산맥이 자리하고 있다. 주위를 둘러싼 설산의 빙설이 녹은 물은 란우 호의 주요 수자원 공급원으로서 호수 물이 서쪽으로 흘러내려가게 하며, 이는 시짱에서 유명한 야루짱부(雅魯藏布) 강의 중요한 지류인 파룽짱부(帕隆藏布) 강의 상류 중 하나가 되고 있다. 란우 호는 산사태나 토석류로 인해 생겨난 언색호이다.

란우 호는 시짱어로 ‘산양우유 같은 호수’라는 뜻이다. 호수면이 넓지 않아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3, 4월은 란우 호가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다. 추운 계절에는 수면이 얼어붙어 광활한 호수를 자랑하고 따뜻한 계절이 오면 빙설이 녹은 호수면이 황금빛으로 물든다. 이때 란우 호의 호수면에 비춰진 산마루 모습이 마치 물고기 꼬리가 움직이는 모습처럼 보이며, 아름다운 호수 색깔을 보며 유유히 거닐다 보면 마치 하늘 궁전을 거니는 듯하다. (번역: 박민지)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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