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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 국제사회의 흔들리지 않는 닻 되겠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3.10일 10:00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0일] 3월 8일, 왕이(王毅) 외교부 부장이 양회 기자회견에서 인민일보 기자 질문에 답하며, 18차 당대회 이후로 시진핑(習近平) 주석을 핵심으로 한 당 중앙의 확고한 리더십을 통해 중국의 외교는 위기를 물리치고 진취적으로 나아가 중대한 성과를 거둠으로 중국식 대국 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선진성, 개척성, 안정성과 같은 특징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다음은 왕이 부장의 답변 내용이다.

중국 외교의 선진성은 시진핑 주석이 시대적 흐름 앞에 역사적 방향을 간파해 새로운 사상과 이념을 다양하게 제시한 데 있다. 예를 들면 "대화하되 대립하지 않고,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되 동맹을 결성하지 않는 파트너 관계를 세우고, 협력윈윈을 핵심으로 한 신형 국제관계를 수립하며, 이를 기반으로 각국 간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한다". 이러한 새로운 사상과 이념은 동맹 결성 및 대립의 구시대적 사고를 버리고 또 제로섬게임과 같은 낡은 방법을 뛰어넘는 중국 특색이 두드러진 중대한 세계관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시대 중국 외교의 행동 지침일 뿐 아니라 인류의 진보와 발전사업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중국 외교의 개척성은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진취적 태도로 혁신을 개척한 데 있다. 중국은 전세계적인 파트너 관계망을 수립해 국내 발전을 위해 유리한 외부적 환경과 전략적 뒷받침을 형성했다. 중국은 ‘일대일로’ 방안을 추진해 중국의 차기 대외개방과 호혜협력을 위한 새로운 역사의 페이지를 열었다. 중국은 해외 교민사업에도 적극 나서 해외 교민과 중국 기업의 정당하고 합법적 권익을 효과적으로 지켰다.

중국 외교의 안정성은 동요와 불안, 전란과 충돌이 빈번한 지역 및 국제 사태에 직면해 중국이 시종일관 평화 발전의 길을 걸은 데서 나타난다. 기존 국제질서와 국제시스템에 의문을 제기하는 언행 앞에 중국은 시종일관 견지를 전제로 한 개혁과 개선을 주장했다. 또한 역글로벌화와 보호무역주의가 만연한 가운데 중국은 시종일관 다자주의와 개방포용에 앞장섰다. 중국 외교의 이러한 안정성과 확실성은 대국의 마땅한 책임으로 각종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동시에 중국의 신념과 자신감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중국은 올해 제19차 당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중국 외교도 시진핑 주석의 외교 사상을 토대로 계속해서 전진할 전망이다. 중국은 국제 형세의 흔들리지 않는 닻으로, 세계 성장의 엔진으로, 평화 발전의 긍정에너지로, 글로벌 거버넌스의 새로운 동력으로 계속해서 책임을 다할 것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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