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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제국의아이들 출신 광희가 오늘(13일) 군악병으로 입대한다.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광희가 국방의 의무를 위해 연예계를 잠시 떠난다.
최근 스타제국과 계약 만료 후 추성훈이 속해있는 본부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은 광희는 군복무 후 새로운 소속사에서 예능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 식스맨으로 몸담았던 MBC '무한도전'에서도 당분간 공백기를 가진다.
지난 2월 24일 광희의 새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광희가 3월 1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 후 군악병으로 복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무한도전’ 측은 MBC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광희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은 “놓지 않을게 광희야. 몸 건강히 잘 다녀와”라는 진심어린 편지를 보내며 다음을 기약했다.
오늘(1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하는 광희는 MBC '라디오스타'를 끝으로 시청자들과 당분간 작별 인사를 고한다. '라디오스타'에는 광희와 같은 소속사인 추성훈을 포함, 이지혜, 정다래와 함께 출연한다. 이들은 지난 8일 녹화를 마쳤으며 3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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