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료양시정협 13기 4차회의(지난해 1월)에서 리효근, 리명, 오정국 등 조선족정협위원들은 련명으로 "광휘조선족촌 아빠트 지하창고 침수문제 조속히 해결할데 관한 제안"이 락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료양시 태자하구 철서가두 광휘조선족촌에서는 2007년 9월에 아빠트 6동을 건설, 그중 지하창고가 달린 3동 아빠트 지하창고에 모두 여름철마다 물이 스며들었다. 조선족정협위원들은 실제조사를 거쳐 관련 문제 해결 제안을 제기, 시정부의 중시를 받았다. 시주택 및 도시건설위원회 등 관계자들은 현지고찰을 통해 시설계원에서 당시 설계한 이 아빠트의 건축설계도면에 지하창고 외벽 방수처리설계가 없었다는 것과 개발은 단지 설계도면에 따라 건설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시정부 관계부문에서는 보수자금으로 35만원을 편성하여 오는 4월 전면 보수작업을 진행, 시설계원에 책임을 맡기기로 결정하였다.
오정국 특약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