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적으로 봄갈이가 남에서 북으로 펼쳐지고 있다. 산업구조 조정, 효과적 공급 보장은 올 봄갈이 생산의 주선이다.
최근 이틀째, 산동성 빈주시 목화농기전문합작사는 파종을 시작했다. 20여년간 옥수수 농사를 해온 합작사는 올해 처음 개자리를 바꿔 심었다.
지난해부터 산동성은 목초로 알곡 작물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옥수수 공급 과잉, 사료 공급 부족 난제를 해결하기 시작했다.
올해, 산동성은 재배구조를 한층 더 최적화하고 발효사료, 량질 목초 등 작물 재배 면적을 지난해보다 22만 5천무 더 많은 백 72만5천무로 늘였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올해 천만무 알곡 작물을 목초 사료 작물로 대체할 예정이다.
최근 이틀사이 봄갈이가 한창인 흑룡강 해륜시의 동흥현대농기합작사는 작물 교체 사안을 두고 적극 검토하고 있다. 년초, 마을 농가구들에서 땅을 합작사에 넘기면서 합작사의 땅은 3배 가까이 늘었다. 따라서 그 땅에 무엇을 심을지가 큰 화제로 되였다.
지난날 알곡 판매는 정부가 지정한 가격에 따라 이루어졌다. 그러나 옥수수 림시 매입 보호가격이 취소된 오늘날 농민들은 전적으로 시장 정세에 따라야 했고, 그런취지에서 4만6천여무 땅에 전부 시장 공급이 딸리는 량질 콩, 잡곡 등 작물을 심기로 했다.
옥수수 생산대성인 흑룡강성은 지난해 천 9백여만무 옥수수 재배 면적을 줄인데 이어 올해 천만무를 더 줄이기로 했다.
농업부 최신 농업상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벼, 밀 등 식량 품종 재배 면적은 기본적으로 안정되고 유지작물, 채소 재배 면적은 증가되였다.
각 지에서 봄철 농업관리, 봄갈이 제반 조치들을 앞당겨 관철하면서 올 한해 농업생산은 좋은 시작을 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