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항공기 납치 시도, 난투극 끝에 막은 中 남성 화제

[온바오] | 발행시간: 2017.03.20일 09:55

[온바오닷컴 ㅣ 강희주 기자] 중국 남성이 해외에서 항공기 납치를 시도한 납치범을 난투극 끝에 제압해 화제가 되고 있다.

펑파이뉴스(澎湃新闻)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아디스아바바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ET604 항공기에 탑승한 중국 남성 차오훙궈(曹红国) 씨가 갑자기 스튜어디스가 "헬프(Help)!"라며 다급하게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당시 항공기는 1만미터 상공을 비행 중이었고 목적지를 떠난지 5시간 가량 됐을 때였다.

무언가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겼다는 직감이 든 차오 씨는 즉각 1등석 쪽으로 달려갔고 키 180cm가 넘는 건장한 남성이 기장석 문을 부수려 하는 것을 목격했다. 근처에 있던 스튜어디스 4명과 승객 2명은 옆에서 "하지 말라"고 말만 할 뿐 감히 남성을 제압하려고 하지 못했다.

차오 씨는 이 남성이 비행기 납치를 시도하고 있다고 생각해 즉각 남성에게 달려들었고 좁은 공간에서 두 사람의 격투가 벌어졌다. 이를 조종석에서 지켜본 기장은 안내방송으로 승객들을 안심시킨 후 문을 열고 나와 차오 씨를 도왔으며 결국 20여분간의 격투 끝에 이 남성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체포 과정에서 이 남성은 차오 씨를 물어뜯고 발로 차는 등 격렬히 저항했다.

항공기는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했고 납치를 시도한 남성은 현지 경찰에 인계됐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직장에서 해고당하자, 사회에 대한 불만으로 비행기를 납치해 추락시키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발생 후 항공기 기장은 직접 손글씨로 쓴 편지로 차오 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차오 씨의 직장동료들은 위챗모멘트(微信朋友圈, 중국판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차오 시의 용감한 행동을 널리 알렸고 많은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92%
10대 0%
20대 8%
30대 67%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8%
10대 0%
20대 0%
30대 8%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중 미 무역협상타결...무역전 치르지 않는다

중 미 무역협상타결...무역전 치르지 않는다

미국 공식방문중인 습근평 특사,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미전면경제대화 중국측 대표 류학은 당지 시간으로 19일 오전, 언론의 취재를 받을때 이번 중미경제무역협상의 최대 성과는 바로 쌍방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무역전을 치르지 않고 상호 관세추징

불법 자금 모집 수단

불법 자금 모집 수단

불법모금은 국가금융관리법률법규를 위반하는 행위로서 관련 부문이 법에 따라 비준하지 않았거나 합법경영의 형식을 빌어 자금을 모집하는 행위가 포함된다. 불법자금모집자는 흔히 일정 기한내에 화페, 실물, 주식 등 방식으로 원리금을 상환하거나 보상을 해줄 것을

‘기회의 땅’이다…가자, 연변으로!

‘기회의 땅’이다…가자, 연변으로!

재청도 조선족들의 연변에 대한 관심도가 류례없이 높아감에 따라 연변의 귀향창업 공정이 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주지하다싶이 청도는 현재 생산적인 도시로부터 관광산업 위주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따라서 생산 여건이 날에 날마다 악화돼 로동집약형 산업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net 地址:北京市朝阳区望京
Copyright © Moyiza.com 2000~2018 All Rights Reserved.

ICP14047069号-1

모바일 뉴스 - 위챗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