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본명 김고은) 부부의 둘째 출산이 임박했다. 이는 하하와 절친인 방송인 노홍철을 통해 전해졌다.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를 진행 중인 노홍철은 22일 방송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노홍철은 이날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 들어갈 예정인 아내를 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노홍철은 "며칠 전 동료 하하를 만났다. 하하도 오늘(22일) 둘째 출산 예정일이라고 하더라. 상당히 긴장한 모습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지난 1월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밝히며 "태명은 소울이다. 3월 중 출산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하하와 별 부부는 지난 2012년 11월 결혼 후 슬하에 아들 드림이를 두고 있다.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