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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부적절한 관계 가진 여교사의 뻔뻔한 미소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3.23일 10:04
미성년자 학생과 성관계한 미국 여교사의 머그샷(mugshot·경찰에 체포된 뒤 찍는 사진)이 공분을 사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이 21일(현지 시간) 전했다.

17세 남학생과 성관계한 혐의로 체포된 고등학교 생물교사 세라 파울키스(27) / 콜드웰 카운티 교도소

지난 20일 미국 텍사스 주 콜드웰 카운티 교도소엔 금발의 젊은 여성이 입소했다. 그녀는 이 교도소 인근 록허트 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는 세라 파울키스(27). 결혼 3년차의 유부녀 교사가 교도소에 수감된 이유는 같은 학교의 17세 남학생과 성관계한 혐의 때문이었다.

세라 파울키스와 그녀의 남편 / 페이스북 캡처

여기에 세라의 ‘뻔뻔한’ 머그샷은 이 학교 학부모와 학생의 충격과 배신감을 더했다. 미성년 학생을 꾀어내 성관계까지 맺은 데 대한 수치심과 죄의식은 조금도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페이스북 캡처

세라와 17세 남학생 간 부적절한 관계는, 둘의 사이를 의심한 록허트 고등학교 교장이 10일 경찰에 그녀를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세라는 이 학생과 성(性)적인 휴대폰 메시지도 수차례 주고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세라가 메시지를 통해 피해자 학생을 유혹하고 성적 욕망을 일으키게 할 작정이었다”고 전했다.


세라는 경찰에 체포되기 직전 생일파티를 즐기던 중이었다. / 페이스북 캡처


한편 세라는 경찰에 체포되기 직전 남편과 함께 27번째 생일 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세라는 경찰에 체포되기 직전 생일파티를 즐기던 중이었다. / 페이스북 캡처


텍사스 주에선 미성년자와의 성관계가 최대 징역 20년을 살 수 있는 2급 중범죄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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