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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림실업 ‘구정마루’ 상해탄에서 인기 짱!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3.24일 10:42

“제19회 중국국제장식재료전시회(DOMTEX)”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상해 포동구에 위치한 상해 신국제전시중심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300여개 장식재료 분야의 기업이 참가하고 연인수로 국내외 10여만명의 바이어와 30여만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상품전시,투자상담을 진행하였다. 본 전시회는 국내외에 명성이 높은 장식재료전시회로서 전시회 기간 건축디자인, 국제장식재료포럼세미나도 함께 개최되여 현대 장식재료 시장의 향후 발전 전망을 료해하는 계기로 되였다.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신기술 바닥재와 친환경 바닥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상승세를 이루며 업계의 관심이 증폭되였다.

장식재료 분야 조선족기업으로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이번 박람회 특별 전시기업으로 참가한 연길부림실업유한회사의 ‘구정마루’는 동북3성과 로씨야,동남아세아의 원목을 사용한 친환경 마루바닥재로서 이번 전시에 30여가지 제품을 선보여 박람회가 열리는 동안 국내외 바이어들이 가장 즐겨 찾아 상담하는 전시부스의 하나로 되였다.

미국구매단 성원인 토마스는 연변부림실업의 ‘구정마루’바닥재에 깊은 흥취를 느낀다며 “두께가 얊고 탄성이 강하며 열 전달도 높아 미국 알라스카의 악렬한 환경에 가장 적합한 바닥재이다”고 높은 평가와 더불어 향후 합작의향을 표했다.

이와 함께 중국 화동지구와 서북지구의 판매상들도 전시회가 열리는 사흘동안 수시로 찾아와 ‘구정마루’에 대해 관찰하고 문의하고 상담하면서 ‘구정마루’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란주에서 온 마루바닥재 판매상 초씨는 연변부림실업의 “‘구정마루’가 국내 동류 상품에 비해 탄성이 좋고 특히 환경평가가 우월해 무척 마음이 동한다”고 했다.

전시회 기간 연변부림실업유한회사의 ‘구정마루’ 전시부스에는 매일 구름처럼 방문객들이 몰려와 부스에 설치한 LD형광막을 통해 ‘구정마루’ 바닥재를 설치하는 동영상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실물을 본따서 만든 뜨끈뜨끈한 마루바닥에 손을 얹혀보기도 하면서 친환경 마루바닥 문화를 료해하였다.


이와 함께 안상균, 조경오, 남지은, 김영미, 리려, 조준오, 장예지 등 지원자들은 박영걸 사장의 인솔하에 고객들에게 ‘구정마루’의 우월한 제품성능을 일일이 설명하고 리철중 리사장은 국내외 상인들과 깊이있는 상담을 하면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한국 구정마루(주)대표리사 조문환은 상해전시회가 한창 열리는 현장부스에 몸소 찾아와 부림실업 대표 리철중과 지원자들을 돈독히 격려해주면서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연변부림실업 리사장 리철중은 길림공상학원 기업경영관리학과를 졸업하고 연길대외경제무역회사에서 몸 담아오다가 지난 2008년부터 연길 경제개발구 과학기술공업단지에 부림실업을 설립하고 로씨야, 동남아세아의 량질 목재와 한국의 선진적인 친환경 마루바닥재 기술을 도입한 ‘구정마루’를 생산하고 있다.

국가질량검측기관에서 검증한데 의하면 이 제품은 인체에 유해한 포름알데히드(甲醛)함량이 기타 동류제품인 강화 마루판보다 현저히 적고 열전달이 뛰여난 것이 특점이다.

이번 상해전시회에서 연길부림실업의 ‘구정마루’가 상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인기제품으로 부상한데 대해 리사장 리철중은 “고향 연변에서 친환경 고품질, 고차원의 마루바닥재를 생산해 상해전시회에서 해내외 상인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데 대해 무척 긍지감을 느낀다”면서 향후에도 부단히 고기술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 품종이 다양한 제품을 광활한 중국시장에 보급하련다고 웅심을 밝혔다.

따스한 온돌문화가 점차 성행되고 재래식 스팀 열 전달방식이 하나둘씩 모습을 감춤에 따라 현재 연변부림실업의 ‘구정마루’는 상해, 남경을 비롯한 화동지구에서 젊은 소비자 계층의 환영을 받고 있다. 회사에서는 이미 6만립방메터의 ‘구정마루’바닥재를 화동지구 새 아빠트에 설치해 당지 사용호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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