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3월 29일부터 “유럽 탈퇴”절차를 가동하고 “유럽동맹의 몰락위기”를 웨치는 프랑스 극우익 대통령 후보 르펜이 대선에서 우세를 보이면서 유럽동맹은 이번주부터 “가장 추운 봄날”을 맞이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3월 25일 리정표식 문서인 “로마조약” 체결 60주년을 경축한 유럽동맹은 이번주부터 유럽동맹 분렬을 초래할수 있는 일련의 중대한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이번주부터 유럽 대륙은 더이상 하나의 통일체가 아니다. 앞으로 2년간 담판과정에서 영국의 유럽동맹 탈퇴 과정은 그다지 평화롭지 않을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