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의 나이에도 액션 연기를 소화하고 있는 배우 성룡이 은퇴 질문에 입을 열었다.
성룡은 최근 중국 베이징 칭화대학에서 열린 봉황위성 '2016-2017 영향 세계 화인 성전'에 참석, '영향 세계 화인 종신 성취상' '영향 세계 화인 특별 치경 대상' '영향 세계 화인 대상'을 수상했다.
56년 동안 2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한 성룡은 이 자리에서 은퇴에 대해 말하던 중 "영화를 찍을 수 없을 때까지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성룡은 "40대에 은퇴를 생각한 적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 은퇴 의사를 묻는다면 정말 잘 모르겠다"면서 "앞으로 십수 편의 영화를 70세까지 찍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룡은 최근 그의 사생아인 우줘린의 모친이자 전 내연녀가 "성룡에게 한 푼도 받지 못 했다"고 폭로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TV리포트